2021.01.18 (월)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대경 자동차부품․기계 온라인전시수출상담회(3.15~3.19, 대구무역회관)」에 참가할 업체를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출입국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경상북도의 수출주력품목 중 하나인 자동차부품과 기계 분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장과 화상수출상담회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해외마케팅 방식을 도입했다. 해외 현지 구매자는 기존 오프라인 전시장의 모습이 3차원 형태로 구현된 온라인...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판로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공격적인 수출지원에 나선다. 그동안 수출기업들은 해외전시회를 통해 최신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해외구매자를 확보함과 동시에 무역거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려왔으나 코로나19 이후 주요 국제전시회의 취소, 연기, 출입국 제한으로 신규 수입상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경북도는 올해부터 온라인 수출상담과 오프라인 현장전시가 함께 진행되는 융합형 국제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경상북도는 지난 8일 안동의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 예천의 백주도가 영탁막걸리(대표 백구영),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센터장 전미경) 간의‘2021 경북의 술과 음식 미식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전통주를 통한 상호협력 통합네트워크 구축, 경북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 및 제품개발 지원, 체험관광 연계를 통한 결합 상품개발 및 각종 이벤트·행사 등 협력, 지역사회 연계 공동프로젝트 발굴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목적으로 안동 예천지역에서 직접 제조하는 명품브랜...
최대진(56세, 사진) 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이 지난 1일자로 신임 경상북도의회사무처장으로 취임하였다. 최대진 처장은 취임하자마자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여 업무전반을 점검하고 언론사 등 주요기관 방문을 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쳤다. 1997년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최대진 처장은 안동시 수질환경사업소장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 건설도시국장, 환경산림자원국장과 경산시 부시장 등 지역개발과 건설분야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경상북도의 굵직한 SOC사업과 주요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
경북소방학교(학교장 김용태)는 지난 9일 현장교육을 진행하던 중 교육훈련과 소속 현장교관들이 경북소방학교 인근 임동면 마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를 발견하고 신고 후 화재진압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소방학교 현장교관들(소방위 권영팔 외 5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말 외박이 제한된 제94기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의 교육훈련 중 소방학교 훈련탑에서 화재를 최초로 발견했다. 화재발생현장이 관할 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교육용 중형펌프차량을 동원해 6분 만에 현장 도착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정현 위원장(고령)은12일(화) 14:00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고 밝혔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정현 위원장(고령)은소통과 협력을 강조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도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 한 결과, 화재 발생 2,863건, 인명피해 184명(사망 27, 부상 157), 재산 피해 471억여 원(부동산 128억원, 동산 343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14%(352건)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5.1% (10명), 재산피해는 17.8%(102억여 원) 감소했다. 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주택시설(690건), 산업시설(501건), 차량(427건) 순으로 발생했고, 주택시설은 11.1%(69건), 자동차는 4.1%(...
경북도는 오는 7월부터 본격 도입될 자치경찰제 준비를 위해 기획조정실 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조례 제정과‘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구성, 사무기구 설립 등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개정된 경찰법(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경찰사무는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로 분리되었고, 자치경찰사무에는 생활안전, 교통, 경비 및 이와 밀접한 수사사무 등으로 규정되었다. 국가경찰사무의 경우 경찰청장의 지휘ㆍ감독을 받도록 하고 자치경찰사무는 시․도지사 소속 시․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